회계사회, 입장권 구매·홍보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격

by이명철 기자
2017.12.11 10:24:42

강원도와 ‘성공 개최와 붐업 조성, 구매 촉진’ 업무협약

최중경(오른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개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8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 조성 및 입장권 구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회계사회는 이날 회계 업계를 대표해 5000만원 규모 대회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이밖에 △‘붐업’을 위한 행사 참여 △기관보유 온·오프라인 매체, 뉴스레터 등을 통한 대외 홍보 △기타 대회 참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추진할 예정이다.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은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가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만큼 공인회계사들도 열기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계 업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