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다음달 말 '신반포자이'아파트 분양 예정

by양희동 기자
2015.10.28 10:22:26

총 607가구 중 전용 59~84㎡ 153가구 일반분양

△‘신반포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다음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강남 중심 생활권에 자리해 인근 재건축 단지 중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 내 상업·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면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반원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반포고등학교 등 명문 학교들이 모두 가깝다. 또 잠원한강공원과 서리풀 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입주 후에는 서초구의 랜드마크 단지인 ‘반포자이’아파트(3410가구)와 더불어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에 11월말 문을 열 예정이다. 1644-5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