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6.02.21 14:49:56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이모션(052770)(대표 김남철)은 아동전문출판사인 홍진P&M(대표 장진혁)과 제휴를 맺고 각종 출판 및 캐릭터 판매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은 각각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분배하게 된다.
양사는 우선 게임쇼 `E3`에서 공개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프리스톤테일2-이니그마`에 대한 만화책 10권 중 3권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철 이모션 대표는 "이모션이 3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대작게임인 `프리스톤테일2-이니그마`를 온라인게임 외에 만화책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게임을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즈 경영전략으로 회사 수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모션은 올해를 게임사업 원년으로 삼아 자체 개발한 게임을 3개를 선보이고, 퍼블리싱 신작게임도 2개 이상 선보여 종합게임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