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몰, 3분기 누적매출 116% 증가

by노희준 기자
2023.11.09 09:20:03

온라인 프로모션 강화·신규 회원 전년 대비 30% 증가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브자리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브자리몰’의 올해 3분기까지 매출이 2020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브자리몰은 2019년 11월 출범했다.

올해 이브자리는 시즌과 제품별로 매달 자사몰 기획전을 마련하고 신규 회원 대상 할인 쿠폰 제공, 포인트 적립,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예비 신혼부부 및 이사 고객 대상의 프로모션을 다수 진행해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신규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또 이브자리몰 신규 회원 수는 전년 대비 약 30% 가까이 증가했다. 이브자리는 온라인 주문을 대리점에 연계해 매장에서 직접 배송하는 O2O 시스템을 갖췄다.



이브자리는 온라인 구매 고객 경험을 개선 노력도 기울였다. 최근에는 ‘나에게 맞는 토퍼, 베개 찾기’ 기능을 자사몰에 추가했다.

향후 이브자리는 온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늘리고, 자사몰 콘텐츠를 다양화해 온라인 플랫폼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브자리는 오는 30일까지 이브자리몰 오픈 4주년을 기념해 포인트 적립, 증정품 제공 등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옥지선 이브자리 온라인팀장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대리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