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레터 챌리스' 선봬

by김범준 기자
2022.02.09 10:27:03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비맥주가 전개하는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는 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레터 챌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가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진행하는 ‘레터 챌리스’.(사진=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신규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의미 있는 메시지를 각인한 스텔라 전용잔 ‘레터 챌리스’로 마련했다. 전국 약 600개 업소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스텔라 생맥주 3잔 주문을 주문하면 한정판 레터 챌리스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레터 챌리스에는 헤밍웨이의 편지 문구 ‘심장이 뛴다는 사실을 잊고 살 듯 당연하게 생각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심장이 언제나 뛰고 있는 것처럼,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라는 글귀가 새겨졌다.



이와 함께 구매자가 직접 문구를 작성해 각인할 수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레터 챌리스’도 별도 판매한다. 해당 챌리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브랜드 굿즈 전문 쇼핑몰 치얼스앤굿즈(Cheers&Goods)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레터 챌리스로 연인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담은 신규 영상도 SNS 채널에서 공개한다. 베스트셀러 작가 최대호가 직접 작성한 글귀 ‘그렇게 예쁘지 않은 곳도 보통의 맛인 음식도 너랑 함께라면 다 특별해져. 네가 그런 사람이라 그런가 봐’라는 문장이 새겨져 특별함을 더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레터 챌리스’로 사랑의 글귀를 전하며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텔라 아르투아는 소중한 순간에 빠질 수 없는 맥주로서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