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021년 하반기 공개채용…9월26일까지 접수

by김영환 기자
2021.09.02 10:29:50

R&D·해외BD·국내영업 등 다양한 직군 분야에서 모집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이달 중 채용 설명회도 진행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2021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서류는 오는 9월26일까지 접수한다.

100여명 규모로 진행되는 한미약품 하반기 공채는 △M.D.(Medical Doctor) △국내영업 △본사(재경, eR&D, 해외BD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합성신약, 약리효능 등) △팔탄공단(제제연구, 시스템관리, EM 등) △평택공단(QC, QA, 약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상세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이달 26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받는다.



공채 접수 기간 중 한미약품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2021 한미약품 채용Talk(채용설명회)’도 마련했다.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채용 정보를 균등하게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채용Talk은 11일(연구센터, 국내사업부)과 16일(본사, 팔탄공단, 국내사업부) 줌을 통한 온라인 대화로 진행된다.

해당 시간에는 △제약산업 및 한미약품 소개 △채용 Process △직무별 선배사원의 직무이야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약강국을 위한 담대한 여정에 함께 할 인재를 찾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 취업 준비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이 투철하고,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걷기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인재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