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착한마스크 3028장 소아암 환자에 전달
by김유성 기자
2020.04.20 09:28:4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화생명 임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백혈병·소아암 환자와 보호자를 돕기 위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펼쳤다.
| 20일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동참한 한화생명 임직원이 기부된 보건마스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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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위험에 가장 취약한 이웃에게 개인이 갖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면 그 마스크를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에 보내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첫날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참여했다. 한화생명 본사 63빌딩에서 보건용 마스크(KF94, KF80)를 기부하고 어린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캠페인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의 한화생명 임직원들도 기부에 동참하며 보건용 마스크를 보내왔으며, 63빌딩 내 타 입주사에서도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하며 릴레이 기부가 이어졌다.
한편 한화생명은 캠페인으로 모인 보건용 마스크 3208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기부했다.
|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오른쪽)과 정영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지회장(왼쪽)이 캠페인으로 모인 보건용 마스크 3208장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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