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마텔 ‘바비’ 60주년 기념 이벤트
by김정유 기자
2019.03.08 09:43:3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손오공(066910)은 미국 마텔의 여아완구 브랜드 ‘바비’가 오는 9일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바비는 엄마이자 아내, 발명가이기도 한 ‘루스 핸들러’ 여사에 의해 처음 소개됐다. 딸 바바라가 종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에서 바비인형을 착안했다. 마텔은 바비와 관련해 ‘You can be anything’(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손오공은 바비 60주년을 맞아 온라인 프로모션인 ‘3월 9일, 바비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를 진행한다. 엄마와 딸이 바비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다. 바비 관련 퀴즈를 맞히고 바비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을 공식블로그에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24일까지며 손오공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살롱 드 딸기 with Barbie’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60주년 기념 시그니처 바비(2명)와 스타벅스 쿠폰(30명)이 지급된다.
더불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바비의 생일 축하 장식은 물론 바비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보여주는 인형을 전시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바비의 생일인 오는 9일부터는 ‘살롱 드 딸기 with Barbie’에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 한해 특별 제작한 바비의 일러스트가 담긴 팝콘이 제공된다. 또 바비 인형을 활용한 대형 케이크 데코레이션과 함께 앙증맞은 컵케이크를 뷔페 섹션에 추가 선보인다.
손오공 관계자는 “60년간 바비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항상 꼬마 숙녀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이뤄가며 영원한 롤모델로 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리어를 표현한 완구를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상상력을 도출해내는 바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