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15주년 기념'미스터리박스' 판매

by김용운 기자
2017.12.04 09:57:12

2002년 12월 5일 신촌 1호점 오픈
15년간 매장 910여개로 늘어
15주년 기프트카드 등 담긴 미스터리박스 1만원 판매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론칭 15주년을 맞아 ‘15주년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투썸플레이스에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15주년 축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전한다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케이크, 초콜릿, 마카롱 등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선보이며 15년만에 국내 커피전문점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투썸플레이스는 빠르게 변하는 디저트 및 음료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출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올해는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더치솔티드카라멜’, ‘기프트박스’ 등 프리미엄 케이크를 출시하고 세계적 명품 차(茶) 브랜드 티더블유지 티(TWG TEA)를 도입하는 등 제품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했다.



브랜드 15주년 기념 행사는 페이스북과 매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우선 5일까지 에서 ‘투썸 15번째 생일 축하해’ 캠페인을 펼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페이스북 내 투썸플레이스 공식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15글자 내에서 투썸플레이스 15주년 칭찬 댓글을 달면 된다. 총 200명 고객을 선정해 기프트박스 케이크, 떠먹는애플뉴욕치즈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이어 5일부터 전국 500여 매장에서 한정판 ‘15주년 축하 미스터리박스’를 1만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미스터리박스에는 15주년 기념 MD(머그 등) 1종, 15주년 기프트카드 5000원권, 텀블러, 커피추출도구, 스틱 커피, 커피 쿠폰 등 약 2만원~7만원 상당의 상품이 무작위로 들어있으며 판매하는 매장은 홈페이지에 따로 게시되어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케이크’가 마치 고유명사처럼 회자되고 ‘투썸하면 디저트’라는 소비자 인식을 이끌 정도로 국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제품 연구개발(R&D)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독보적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12월 5일 1호점인 서울 신촌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910여곳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