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7.04.13 09:36:53
지하 3층 지상 26층, 5개동 총 460가구 중 313가구 일반분양
실수요층 선호 전용 59~84㎡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대에 짓는‘힐스테이트 암사’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460가구 중 31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2가구 △59㎡B 71가구 △84㎡A 172가구 △84㎡B 97가구 △84㎡C 48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서울지하철 8호선 암사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2022년 예정)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일부 고층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광나루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강변에 있는 농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 공원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암사생태공원, 고덕산, 올림픽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강동아름숲, 암사동 선사유적지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암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천일중, 신암중, 선사고 등도 단지 가까이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한강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59㎡A타입과 84㎡A타입은 4-베이 구조로 거실,주방, 침실을 모두 정면에 배치함으로써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59㎡B타입과 84㎡C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고, 맞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 가구에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가정내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방범, 방재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제공된다.
중앙관리센터 및 각 세대에서는 전기,수도,가스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검침시스템이 적용되고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토록 했다.
주차장은 광폭으로 설계해 노약자 등 운전에 미숙한 입주민들도 주차에 불편함이 없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
힐스테이트 암사의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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