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5.05.15 10:20:3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15일 오전 9시 1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공연장에서 전기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감전사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은 EPS(Electrical Piping Shaft)실의 부스터 펌프를 교체하다 갑자기 발생한 전기 스파크에 1∼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롯데 측은 “접합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다친 상황”이라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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