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08.10.23 13:46:18
노즐 팁 교환주기를 4개월서 2개월로 줄여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비데` 관리를 위해 도기 세정제 및 틈새제거기 등 전용도구를 도입하는 등 청소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4개월에 한번씩 교체하였던 노즐 팁을 2개월에 한번 코디가 방문할 때마다 교체하는 것으로 개선해 노즐부분의 위생을 강화했다"면서 "전기분해 원리를 이용해 노즐 살균기능을 추가한 살균비데(BA10-CGB)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에 새롭게 추가된 도기 세정제를 변기에 투입해 도기내에 존재하는 물때나 세균이 제거하고, 새로 개발된 틈새제거기를 사용해 그동안 관리하기 어려웠던 비데와 변기 사이 먼지를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비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청결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건강하고 깨끗한 비데 사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 혁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