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모든것 가상공간에…'Meta-의정부' 활용법 공개
by정재훈 기자
2024.03.14 10:21:49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시민에게 디지털기술을 통한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eta-의정부’를 적극 활용한다.
14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Meta-의정부’는 가상공간에 의정부시의 여러 랜드마크와 콘텐츠를 소개한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현장시장실과 리빙랩 놀e터, 미세먼지 시민안전체험관, 커뮤니티 매핑, 스마트 크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민 공유형 서비스인 ‘커뮤니티 매핑’은 공공화장실와 공공와이파이, 시민안전시설, 병·의원, 약국, 무인민원발급기 등 시의 주요 시설을 지도에서 확인하고 도보 길 찾기와 의견 남기기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준다.
시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커뮤니티 매핑 등 ‘Meta-의정부’를 홍보하고 회원가입 출석 아이템과 특별 포인트를 증정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 설명회와 QR코드 홍보도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디지털 신개념 Meta-의정부를 적극 홍보해 디지털 선도도시 의정부의 새 물결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스마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Meta-의정부’는 플레이스토와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