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제이드, 용인 에버랜드점 개점

by백주아 기자
2022.10.07 10:20:17

국내 최대규모 테마파크에 홍콩식 레스토랑 열어
딤섬 셰프 제조 홍콩식 딤섬 및 현지 레시피 재현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매일유업(267980)이 운영하는 크리스탈 제이드는 7일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용인 에버랜드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제이드 에버랜드점 매장 내부 전경. (사진=매일유업)
홍콩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이번 신규 매장에서는 크리스탈 제이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쇼마이’와 ‘딴딴면’을 비롯해 테이크 아웃으로 간편 식사가 가능한 ‘셰프 박스’ 도시락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용인 에버랜드점은 다양한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테이블에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적용한다. 스마트 오더 시스템 도입을 통해 편리하게 현지식 레시피로 선보이는 수준 높은 음식을 제공하여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 크리스탈 제이드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브랜드인 상하목장제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리스탈 제이드 에버랜드점에서 식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하목장에서 엄선한 원료로 만든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주스’와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을 담아낸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를 기간 한정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에버랜드의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특별 혜택도 눈길을 끈다. 매장에서 식사하는 에버랜드 350 & 365 스탠다드 연간회원에게 크리스탈 제이드의 시그니처 딤섬인 ‘쇼마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점에서 다양한 고객분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현지의 맛과 감동을 재현한 수준 높은 메뉴들로 에버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세계 22개 주요 도시에 1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현지 셰프가 선사하는 정통 중국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상해’, ‘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컨셉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