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21.12.22 10:31:43
중대형(전용 84㎡이상) 1608세대 브랜드 아파트로 구성
백석·성성 더블 생활권 및 산업단지 직주근접성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백석동 일원에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27세대 △84㎡B 339세대 △84㎡C 136세대 △84㎡D 340세대 △114㎡A 119세대, △114㎡B 123세대, △114㎡C 24세대 등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한 수요자와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노태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며 총 17만 8041㎡ 규모로 축구장 약 25개 면적의 공원시설이 조성된다. 이 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등산과 산책을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조성되는 천안 서북권역 일대는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해지면서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개발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불당동 명문학원가도 가깝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이며 단지 앞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두정먹자골목, 대전대학병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상품성의 경우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했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우수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4번지에 오픈하며 입주는 2024년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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