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시그니처 위크’ 패키지 선봬
by함지현 기자
2020.10.29 09:34:40
1주일 동안의 럭셔리 호캉스…11월 30일까지 판매
레스토랑 상품권 50만원·45만원 설화수 스파 이용권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시그니처 위크(A Signature Week)’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해외여행이 어려워져 국내 호텔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장기 투숙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럭셔리’로 차별화 했다.
7박 연박 시에 이용 가능한 시그니처 위크 패키지는 일반 객실보다 고가인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스위트룸을 제공한다. 게스트 라운지 ‘르 살롱’의 2인 혜택도 매일 제공한다.
다섯 가지 시그니처 혜택도 있다. 우선 롯데호텔 레스토랑 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한다.
프리미엄 한방 스파인 설화수 스파 혜택도 있다.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 7층에 위치한 설화수 스파에서 윤안 스페셜케어 2인(70분) 또는 진설케어 1인(130분)을 투숙 중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의 시그니처 굿즈 2종도 제공한다. 롯데호텔 전용 욕실 어메니티 ‘해온 프리미엄’의 타월 1세트와 바스로브를 두른 롯데호텔 시그니처 곰 인형이다.
무선 VR 기기 1회 대여와 실내 골프연습장 이용권 2회도 제공한다.
시그니처 위크 패키지는 7박 연박 프로그램으로 총 33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실내 골프 연습장 이용권을 제외한 시그니처 혜택은 투숙 중 각 1회씩 제공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스위트룸 투숙과 풀 라운지 서비스, 각종 특전을 포함하고도 비슷한 수준의 해외여행 경비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럭셔리 호캉스를 즐길 수 있어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