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9.08.22 10:09:1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배우 수현(김수현·34)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We Work) 한국 대표인 차민근(매튜 샴파인·37) 씨와 연인 사이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러브 love+인스타그램 Instagram)’이 눈길을 끈다.
수현은 지난달 19일 인스타그램에 “겨울이 친구♥”라며 강아지 한 마리를 품에 안은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수현의 반려견 ‘겨울’이의 친구는 차 대표의 반려견 ‘두부’였다.
같은 날 차 대표도 두부와 서울 드라이브에 나선 모습을 영상에 담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두 사람은 평소 반려견을 함께 보살피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수현이 차민근 씨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