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영등포점, ‘설 선물’ 박람회 진행

by강신우 기자
2017.01.11 09:09:21

(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영등포점 10층 문화홀에서 설 선물세트 박람회 ‘기프트 슈퍼쇼’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등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 130여 품목을 한 자리에서 선 보이고 국내 6차 산업 선물세트 및 글로벌 소싱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하동 생강먹은 도라지배즙(2만4000원) △무안 황토나라 원액양파즙(3만5000원) △서산 아로니아 세트3호(5만원) △태국 망고세트(9개·4만9900원) △호주 와규 실속 정육세트(4만4100원) △랍스터 실속 세트(4만9900원) 등이다.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행사장에서 12일 정오에 경매 이벤트를 열고 34개 품목, 36개 상품을 최초 경매가 기준으로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커피,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증정한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 상무는 “설 명절을 2주 앞두고 본격적으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