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12년 연속 브랜드 파워 선두

by정태선 기자
2014.03.06 11:30:56

능률협회 K-BPI조사, 자동차 관리부문 1위

SK네트웍스 자동차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K-BPI 조사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SK네트웍스의 자동차서비스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 발표한 ‘2014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지수(K-BPI)조사’ 자동차 관리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로 뽑혔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지수란 분야별 국내 주요업체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지수화 한 것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정비 프랜차이즈와 긴급출동서비스(ERS)를 기반으로 론칭한 이후 서비스 혁신을 해왔고,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연계한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현장서비스 강화 및 정비 후 관리에 집중해 국내 처음으로 정비품질 보증제도를 실시하고 콜센터 및 온라인 고객지원센터를 강화했다. 또 인터넷 예약정비를 비롯한 2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 24시간 긴급출동, 이동정비 서비스 등을 통해 기존 정비업계에 대한 고객 불신을 해소했다. 3월 현재 전국 740여개 서비스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9월부터 중소 정비업체들과 함께 하는 정비교육 등에도 나서며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 장애인 보장구 수리 기능대회에 참가해 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 이동기기 보장구 무상점검이나 통타이어 무상교환 서비스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시환 스피드메이트본부장은 “정비사업으로 확보한 고객신뢰를 기반으로 렌터카·신차 판매사업을 아우르는 자동차 관련 종합 서비스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 “행복한 카라이프를 책임지는 자동차 서비스 선두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