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12~13일 전자금융서비스 중지
by김수미 기자
2008.01.08 14:14:20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신한은행의 전자금융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지된다.
신한은행은 보다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산센터 전기 및 설비 확장공사로 인해 오는 1월 12일 오전 02시부터 04시 30분과 13일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양일간 휴일 은행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제한 대상 업무는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한 업무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의 전자금융업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직불카드 및 체크카드를 이용한 거래 ▲타 은행에서의 신한은행 거래 ▲가상계좌(고객지정 전용계좌)거래 ▲가맹점 단말기를 이용한 자기앞수표 조회 등이다.
단,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맹점에서의 물품구입과 신한은행 콜센터를 이용한 자기앞수표 조회 및 각종 사고신고 접수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가상계좌 업무는 1월 12일 00시부터 1월 13일 11시까지 거래가 되지 않으며 ▲신한은행 계좌를 결제 계좌로 사용하는 모든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지하철 및 편의점 등에 설치된 제휴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인출업무 ▲해외직불비자카드업무는 1월 12일 02시부터 1월 13일 11시까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
신한은행 뿐 아니라 옛 신한카드(신한BC카드 포함)의 경우에도 ▲현금서비스 ▲직불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를 이용한 거래 ▲일부 카드의 안심클릭 서비스 ▲인터넷 및 ARS를 이용한 일부 서비스 등이 중단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