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04.03.11 11:24:22
[edaily 최한나기자] 조흥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무교지점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담데스크를 설치, 1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교지점에는 외국인전담데스크와 함께 국제표준 현금자동입출금기(Global ATM)가 설치돼 해외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로도 원화를 인출할 수 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거래 수요가 증가할 경우, 이태원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전담데스크를 추가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