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24.07.12 09:48:2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한양행(00010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월 중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 확인이 가능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오전 9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6%(2700원) 오른 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3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중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미국 FDA 허가 여부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FDA 허가 획득 시 4분기 내 출시가 예상된다. 마일스톤 6000만달러 반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