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6.11.25 10:05:1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YDM)의 종합광고대행사인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국내 주요 광고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2개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2개 부문 이상 본상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또한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종합대상을 포함, 총 3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은 올해 상반기 큰 화제를 모았던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채워바나나 캠페인’으로, 브랜드명에 자음을 뺀 독창적인 콘셉트를 내세워 디지털 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캠페인 전략 2개 부문 본상, 2개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피자헛의 덧 맛있는 피자2 ‘PIZZA_MATCHING’과 메리츠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라디오광고 ‘동물의 왕국’편 역시 각각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캠페인 전략, 라디오광고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저력을 발휘했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는 애드쿠아 인터렉티브가 소셜 캠페인 운영을 대행하고 있는 ‘GS칼텍스’가 종합대상을, ‘코카-콜라’가 디지털 콘텐츠, 식음료-주류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코카-콜라에 이어 2년 연속 어워드 종합대상을 거머쥐며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종합광고대행사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서정교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대표는 “디지털과 디지털이 아닌 것의 경계가 무의미해진 시대에 기존의 광고들과는 다른 관점, 다른 방법, 다른 아이디어로 시대가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티브와 솔루션을 만드는 넥스트 광고대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