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명수 기자
2005.12.06 13:21:20
[이데일리 정명수기자] 대학생들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서 유기적인 산학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온 현대모비스가 2006년 1년 동안 활동할 끼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모비스 통신원들을 모집한다.
6일 현대모비스는 사이버 공간에서 현대모비스와 관련된 홍보나 정보를 수집하며, 학술 행사 등에 참가할 통신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소재 대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이 통신원은 총 10명으로 운영되며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1년 동안 현대모비스의 산학협력커뮤니케이션 사이트인 영모비스(http://young.mobis.co.kr)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통신원은 온라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 동영상&8228;플래시&8228;애니메이션 등의 제작 및 운영이 가능한 사람, 실제 온라인 상에서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람 등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제3기 통신원은 12월18일까지 접수를 받고 서류전형 - 포트폴리오 심사 -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모비스 홈페이지, 각 대학 홈페이지, 각 채용사이트 등을 참조하면 된다.
모비스 통신원으로 선발되면 장학금 및 원고료를 별도로 지급 받고, 현대모비스가 실시하는 각종 사내 행사에 참가해 동행 취재하는 특전도 부여된다.
그동안 모비스 통신원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울산지역에서 어촌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신입사원 사원 환영식 및 수련대회, 해외배낭여행을 비롯해 현대모비스에서 개최된 각종 사내행사에 참가, 영모비스 홈페이지에 글과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