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비, 신개념 수익 프로그램 'Watch to Earn' 출시
by이윤정 기자
2022.05.06 11:05:13
이용자 친화적 수익 프로그램 ''와치투언'' 론칭과 함께 대대적인 신규 이용자 유치 나서
콘텐츠 시청, 활동에 대한 이용자 보상 제공으로 플랫폼 활성화 위한 선순환 구조 확립
자회사 ''팬시플레이스'' 연계.. 굿즈 거래 및 포인트 환전 등 독자적 생태계 형성 예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숏폼 플랫폼 셀러비를 운영하는 셀러비코리아는 이용자 친화적인 수익 프로그램 ‘와치투언(Watch To Earn, 이하 W2E)’을 정식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W2E 프로그램은 기존의 숏폼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셀러비만의 신개념 수익모델로, 셀러비를 이용하는 모든 유저에게 영상 제작 없이 접속, 시청, 리액션 등의 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에게도 콘텐츠 시청 및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활성화 및 신규 이용자층 유치를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수익까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이번 W2E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셀러비는 W2E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의 폭발적 성장과 더불어 독자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팬시플레이스’를 통해 셀러비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셀럽들의 굿즈 거래 및 포인트 환전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셀러비는 이번 W2E 프로그램 정식 론칭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우선 3500명 규모의 대규모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W2E 광고 캠페인 영상을 TV, 셀러비,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박성훈 셀러비코리아 대표는 “기존의 숏폼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이번 W2E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 및 플랫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셀러비만의 경쟁력과 독자적인 생태계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숏폼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