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쿠아, 대한민국 광고대상 5관왕

by정병묵 기자
2017.11.27 10:26:3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옐로모바일 산하 옐로디지털마케팅(YDM)의 종합광고대행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으로 ‘2017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영상과 온라인 부문 대상을 포함해 5관왕에 오르며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애드쿠아 인터렉티브가 올해 하반기 선보인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은 GS칼텍스의 브랜드 슬로건 ‘아임 유어 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대표적 감정노동 직군인 전화상담원들을 조명하여,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는 이미 대중들 안에 있다는 내용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캠페인들이 전화상담 업무의 어려움만을 강조했다면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은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달라진 변화들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촉구했다.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영상과 온라인 부문 대상, 온라인과 온라인-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 공익광고 부문 특별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4년 연속 대한민국광대상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디지털에서 출발한 대행사로는 최초이자 최고의 수상 성과다.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전훈철, 서정교 공동대표는 “단순히 수상을 위해서 만들어 진 크리에이티브가 아니라 아이디어로 세상을 조금은 나아질 수 있게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공익광고 특별상 수상도 무척 뜻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