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승준 기자
2014.07.16 10:27:23
[이데일리 양승준 기자]정성근(59)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 직을 16일 스스로 물러났다.
정 후보자는 이날 “다 설명해 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냥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자진 사퇴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공직후보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마음을 어지럽혀드렸다”며 “용서를 빈다”며 머리도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