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버킷스튜디오, 7%대 강세…최대주주 지분율 강화

by안혜신 기자
2022.03.29 09:50:31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버킷스튜디오(066410)가 최대주주 지분율 강화 소식에 강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7분 현재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7.83%(360원) 오른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바이오젠 역시 2.9% 강세다.

전날 버킷스튜디오는 이니셜1호투자조합과 더블유디제이1호조합이 400억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이니셜1호조합 등 최대주주 지분율은 44.70%에서 53.22%로 올라간다



아울러 강지연 대표는 전날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101140) 주식을 각각 2만1770주, 3만4000주씩 총 2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강 대표는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의 확장과 더불어 메타버스·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 4차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