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해외진출 방안은…28일 aT 외식기업 워크숍

by김형욱 기자
2018.11.26 09:30:50

베트남 현지 정착 노하우 강연도

올 5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이 자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28일 오후 1시반~6시 서울 서초구 aT센터 세계로룸Ⅰ·Ⅱ에서 ‘제3회 외식기업 해외진출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aT는 외식기업 해외 진출을 돕고자 상급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2014년부터 ‘민·관합동 글로벌 외식기업 협의체’ 운영을 시작했고 협의체 차원에서 이 워크숍을 매년 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의 정부 지원사업 소개와 손동희 DS인베스트먼트 이사의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강연, 남영현 (주)컬처브릿지 대표의 ‘베트남 현지 정착방안 및 노하우’ 강연이 이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aT나 The외식 홈페이지 관련 공고를 참조해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발성 수출이 아닌 지속 가능한 해외진출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