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15.04.29 10:24:01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9일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구주지역 등의 환율 약세로 TV의 판가 인상을 추진했고 이로 인해 판매가 둔화됐다”며 “또한 달러원 약세로 재료비 부담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대비 구주지역 매출 비중이 높아 환율 영향이 컸다”며 하지만 “SUHD TV 출시 등으로 인해 3월부터 구주 지역에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