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5.02.11 10:16:0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크림빵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허모(37)씨가 검찰에서 당시 “사람인 줄 알았다”고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청주지검은 허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운전하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
지난달 31일 청주지법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허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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