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1.03.23 11:12:44
4월 말까지 두 달간 임직원 헌혈봉사 기간 설정
그룹내 17개 계열사의 41개 사업장과 5개 법인 대상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올해부터 동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차그룹 국내외 10만 임직원이 헌혈을 위해 '소매'를 걷어 부쳤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23일 4월 말까지 두 달간 임직원 헌혈봉사 기간으로 정하고, '2011 글로벌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제철(004020) 등 그룹 내 17개 계열사의 전국 41개 사업장과 5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대상이다.
올해 기아차 미국판매법인이 새롭게 동참했으며 현대차 미국생산법인, 인도법인, 터키생산법인, 기아차 슬로바키아생산법인 등 1만여 명의 해외 임직원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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