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제 1회 롯데 건강식품 박람회` 진행

by유환구 기자
2011.03.03 10:45:57

4~10일까지 본점 강남점 등 7개점서 개최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강남점, 노원점, 영등포점 등 7개점에서 `제 1회 롯데 건강식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봄맞이 건강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60여개의 국내외 유명 건강브랜드가 참여해 2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준비금액은 백화점 업계 최대규모인 50억원이다

이번 건강식품 박람회는 비타민과 홍삼 등 인기 건강상품을 정상가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서프라이즈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비타민뱅크의 `달맞이꽃 감마리놀렌산(60정)`을 7500원, `대상`의 `울트라 오메가-3(200캡슐)`를 3만3000원, `CJ`의 `전립소 쏘팔매토 6개월(2병)`을 5만원, `계곡자연`의 `고려홍삼순액 6년근(80ml*60)`을 7만5000원, `다정`의 `고려순홍삼액 100골드(70ml*60포)`를 9만6000원에 판매한다.

점포 별로 첫 주말인 4일부터 7일까지 10여개 상품을 정해 한정수량으로 정상가 대비 50~80% 저렴하게 판매하는 `비타민 한정 특가전`을 진행한다.

본점은 사흘 동안 `GNC`의 `츄어블 비타민C100(90정)` 일별 20명에게 8000원, `비타민뱅크`의 `오메가3(60정)` 일별 30명에게 5000원, `네이쳐스`의 `미국산 오메가3(180캡슐)`을 일별 20명에게 7000원, `AHC`의 `아하씨 레몬맛(60정)`을 일별 50명에게 4000원에 판매한다.



남성과 여성, 새학기 자녀 사랑 등 테마별로 나눠 맞춤형 상품도 선보인다. 먼저 남성 테마로는 피로회복, 원기회복, 면역력을 길러주는 제품으로 단연 인기가 높은 홍삼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

여성 테마 상품으로는 미용에 관심이 많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미용 관련 상품을 대거 기획, `V=B프로그램 멀티비타민(150정)`을 3만2000원, 피부활력과 건강 증진에 좋은 `브이푸드 비타민E(60정)`을 2만8500원,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꿔주는 `이너비 아쿠아 포스(56정)`를 8만3000원에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새학기를 맞이해 초등생부터 수험생을 위해 음용이 편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전개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천제명 키튼홍삼(30포) 를 6만 8800원에, `앙팡`의 `아이사랑 종합티타민&미네랄(90정)`을 2만원에 판매한다.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참여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비타민 브랜드 `마더네스트`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해 1등 1쌍에게 호주 관광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본점과 잠실점, 일산점, 강남점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캐릭터 인형들이 사진촬영과 함께 비타민을 나눠주는 행사가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