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무 기자
2009.06.10 13:47:24
직원들 `신상필벌` 강화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고속버스 `빅3` 중 하나인 동부익스프레스(동부건설(005960) 물류부문)가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10일 동부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 회사 여객사업부문은 고객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직원들에 대한 신상필벌 원칙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객 서비스가 우수한 직원에겐 포상 등 각종 인센티브를 주고, 그 반대 직원에겐 상응하는 패널티를 주기로 한 것.
최경진 여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업(業) 특성상 고객에게 지속적인 만족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서비스 혁신 활동 장려를 위해 매월 고객서비스 우수 직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운행과 관련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식 차량을 도입하는 등 대(對) 고객서비스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