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YG PLUS, '뉴진스' 음원 유통사·'베이비몬스터' 데뷔 기대감 '강세&...

by심영주 기자
2023.01.03 10:35:42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YG PLUS(037270) 주가가 오름세다. 걸그룹 뉴진스의 새 싱글 앨범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YG가 7년 만에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선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YG PLUS는 앨범 유통사로, YG 산하 아티스트들의 음원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뉴진스의 이번 음원도 YG PLUS가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35분 YG PLUS는 전일 대비 5.34% 오른 4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일 YGPLUS는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 선주문량이 이날 기준 80만장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8월 뉴진스가 낸 데뷔 앨범 선주문량 45만장은 물론, 실제 판매량인 69만장도 뛰어넘는 수치다.



이런 가운데 YG의 새로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소식도 전해졌다. YG는 공식 블로그에 ‘YG 넥스트 무브먼트(NEXT MOVEMENT)’ 영상을 게재하며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BABY MONSTER) 론칭을 공식화했다.

YG는 1일 첫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실력과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YGPLUS는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뉴진스는 하이브 소속이지만 이번 음원 유통은 YGPLUS가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