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주원 기자
2022.10.16 20:49:41
산림당국, 뒷불 감시중…화재 원인 조사 예정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16일 오후 3시 53분쯤 경남 양산시 용당동 대운산 자락에서 산불이 나 2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16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헬기 4대와 산불진화요원 3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이 펼쳐졌다. 산림 0.05헥타르(㏊)가량이 불에 탔다. 오후 6시 10분께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잔불이 되살아나는 일에 대비해 뒷불을 감시 중이다.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