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기업 고객 위한 설 선물 대량주문관 개설

by최은영 기자
2017.01.05 09:31:45

최대 60만원 적립 등 혜택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대량주문관을 운영해 설 선물과 차례용품 등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기업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개인 구매객도 상품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적립금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또 ‘설프라이즈’ 할인 쿠폰이 중복으로 적용되며 발송하고 싶은 일자와 배송지를 각각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량주문관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페이지에 첨부된 주문양식을 전달하면 해피콜 진행 이후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 희망지로 물품이 배송된다. 스팸과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CJ설 선물세트는 2만900원부터 주문할 수 있고, 정관장 홍삼원 제품은 2만4900원부터, 동원 혼합 선물세트는 2만3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티몬은 개인 고객도 충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프라이즈 카트쿠폰을 통해 카트에 담은 상품의 합산 금액별 할인을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8000원을 할인해주며 삼성, 현대, BC 등 카드사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준수 티켓몬스터 고객마케팅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들도 더 큰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대량주문관을 오픈하는 한편 프로모션을 강화해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