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1.02.09 11:26:55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지하철 5·6호선 공덕역 인근에 오피스텔 `공덕 푸르지오 시티` 총 468실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237-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 28~35㎡ 396실 ▲전용 36~40㎡ 72실의 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돼 있다.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50% 이상의 높은 전용률을 갖추고 있고, 임대 수요자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원룸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전세대 모두 막힘이 없는 개방감을 확보했고, 가스쿡탑,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비데일체형양변기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설치된다. 입주자를 위한 휴게공간으로 1317㎡ 규모의 공원도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공덕역 주변으로 개발중인 오피스 및 여의도 업무지구 등이 완성되면 임대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며 "인근에 진행 중인 아현·북아현 뉴타운 등의 개발도 공덕 푸르지오 시티의 가치를 상승시킬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