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헌 기자
2009.11.04 15:15:00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사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10월26일부터 4일까지 2주에 걸쳐 사내 탁구대회를 열었다. 46개팀 315명이 출전해 이날 오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결승전이 진행됐다.
작년 8월부터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이날 결승전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경아 대한항공 탁구단 선수와 당예서 선수가 복식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우승팀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준우승팀에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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