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지영한 기자
2002.04.18 13:54:46
[edaily 지영한기자] 18일 오후 주식시장에선 업종별로는 거래소 보험과 은행업종이, 테마별로는 콜레라 발병 수혜주들이 상대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은행업종은 실적호전과 구조조정,이미 조정을 거쳤다는 인식이 작용하고 있다. 또 강원도 철원에서 돼지 콜레라로 추정되는 질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관련 수혜주들이 강세다.
오후 1시48분 현재 거래소 보험업종의 경우엔 대한재보험(03690) 동양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제일화재 등이 6~4%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업종의 경우엔 한미은행(16830)이 7%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이 5%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 전북은행과 하나은행, 코스닥 기업은행이 3%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또 철원지역의 돼지 콜레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마니커(27740) 하림 백광소재 한성기업 등이 8~3%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