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4.12.14 17:20:55
안보·치안 관련 긴급 지시 예정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오후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권한대행직을 맡게 됐다.
탄핵소추안 의결서 전달과 함께 윤 대통령의 직무정지가 이뤄지는 대로 한 총리는 대통령권한대행에 오른다. 이후 한 총리는 외교·국방·치안 담당 장관 혹은 장관 직무대행 및 합참의장과 통화할 예정이다. 안보·치안 관련 긴급 지시도 준비 중이다.
한 총리는 대통령권한대행으로서 곧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갖고, 국가안전보장회의도 소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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