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리틀럽 전기분유포트' 출시

by노희준 기자
2024.02.06 10:12:08

안심 소재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사용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초보 부모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락앤락 ‘리틀럽 전기분유포트’는 의료용 소재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316L과 붕규산 내열강화유리를 몸체에 적용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붕규산 유리는 일반 유리에 비해 쉽게 깨지지 않고 급격한 온도변화에 강해 내구성, 내열성이 뛰어나다”며 “분리형 뚜껑과 넓은 입구로 세척도 편리하다”고 했다.

제품은 분유모드, 가열모드, 예약모드, 보온모드 총 4가지 기능이 있다.



제품은 분유모드로 설정하면 터치 한번으로 100℃ 가열부터 5분 안심 살균, 냉각, 보온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 쿨링팬을 적용해 일반 제품보다 빠르게 열을 식힐 수 있다.

제품은 예약의 경우 30분 단위로 최대 24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다, 보온모드를 사용하면 언제든 원하는 온도에 맞춰 따뜻한 물을 쓸 수 있다.

또한 분유, 미온수, 차, 커피 등 상황에 맞게 적정온도 45℃, 55℃, 85℃, 95℃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 ‘-‘ 버튼을 이용해 1℃씩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