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유 기자
2023.08.03 11:16:2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게임 쪽을 보면 ‘제노니아’ 등 신작 출시된 부분이 반영되고 ‘천공의아레나’ 업데이트도 좋은 성과 기록 중이어서 하반기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스포츠 장르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매출 기여도 높아지고 있고, 하반기 ‘MLB9이닝스 라이벌’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전반적으로 게임 부문은 성장하고 이익도 괜찮을 것이다. 라이브 게임 마케팅에 집중하고 이익 관리에 신경쓸 거다. 다만 미디어는 비교적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 2분기가 1분기보다 개선됐는데, 3~4분기엔 공연 횟수 등을 보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미디어 부문도 하반기 비용 안정화를 할 것이다. 게임과 미디어 모두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어 흑자전환 기대할 만큼 우리도 노력을 하겠다.”-컴투스(078340)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