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독', 10인 10색 호평 속 대학로 연장 공연 확정
by이윤정 기자
2023.01.19 10:31:0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극 ‘독’ (최보윤 작, 김진욱 연출)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월 5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극단 웃어는 실력파 배우 정애화, 김곽경희, 정선희, 정윤하 등 10인 10색 멀티 캐스팅과 각기 다른 연기스타일과 10인 10색 관람평과 해석으로 호평이 이어지며 2회, 3회 이상 재관람 관객들까지 늘어 연장 공연을 결정하게 되었다.
연극 ‘독’은 올 상반기 팬데믹을 뚫고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 와 ‘카지노’ , ‘더 글로리’까지 열연 중인 허동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배우 안혜경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연극 주·조연급 실력파 배우 손우혁, 신동원, 한은선, 장희재, 정애화, 김곽경희, 정선희, 정윤하, 이승주, 박지선, 우민제, 황대준, 신지연, 이지예가 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극단 웃어의 자문위원인 강윤성 감독은 “김진욱 연출은 탁월한 재능으로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완성시킨다”고 평하며 이번 연극 ‘독’에 대한 기대를 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