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18.12.03 09:37:5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김재화 원장)은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지난 1일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에 참여,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일대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고 3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이날 1645장의 연탄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분당차병원 행정동우회와 함께 봉사·축구 동호회 등 분당차병원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위해 십시일반 기금도 모았다. 강천국 분당차병원 행정동우회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