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6.10 10:24:11
6~8월 여름시즌 증편..좌석 공급력 확대
비엔티안 26만, 삿포로 21만, 세부 24만원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오는 6월부터 8월 사이에 증편하는 국제선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을 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여름철 기간 증편노선은 △인천~비엔티안(6월21일~8월31일, 주 7회) △인천~코타키나발루(6월12일~8월31일, 주 7회) △인천~삿포로(6월12~30일, 주 12회) △인천~후쿠오카(6월15일~8월31일, 주 14회) 등이다.
진에어는 이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8월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비엔티안,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인천~후쿠오카 노선 등 인천발 국제선 12개 증편 노선의 항공권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특가 판매한다.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의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가 운임은 △인천~괌 35만3000원 △인천~비엔티안 26만6500원 △인천~오키나와 22만9600원 △인천~후쿠오카 13만400원 △인천~오사카 19만9000원 △인천~나가사키 11만1600원 △인천~삿포로 21만9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7만5900원 △인천~세부 24만4200원 △인천~클락 20만200원 △인천~방콕 25만3600원 △인천~마카오 21만2900원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국제선 노선 증편은 좌석 공급력을 확대해 증가하는 여름철 여행 수요를 대비하고 고객의 항공 스케줄 선택권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