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4.02.20 11:00:00
G2 혁신 디자인·핵심 UX 계승
MWC서 공개…내달 CIS 시작으로 유럽·아시아 등 순차 출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 ‘G 시리즈’의 확장모델인 ‘G2 미니’(사진)를 공개했다.
LG전자(066570)는 20일 “지난해 8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2’의 혁신적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를 계승한 G2 미니를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G2 미니는 G2에 처음 선보여 호평 받은 후면키를 적용해 안정적이고 직관적으로 버튼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크기는 G2에 비해 0.5인치 작은 4.7인치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4.4(킷캣)를 탑재했다. 특히 4인치대 스마트폰 가운데 최대 용량인 2440mAh 배터리를 제공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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