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옥남정 기자
2012.03.20 13:23:50
[이데일리TV 옥남정 PD] 이시대를 생활하는 당당한 유부녀들의 솔직발랄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청담동 골드맘'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부부들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알수 있는 청담동을 비유해 과거와는 달리 자신들의 소신있는 소비생활에 대해서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시청자와 함께 공유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기존의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 하며 이시대 골드맘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직접 자신의 재테크 비밀 뿐만 아니라 생활의 노하우까지 리얼하게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골드맘으로는 방송인 하하의 누나로 더욱 잘 알려진 뮤지션 하쥬리씨와 모닝스타 퍼시픽 CEO면서 모범 국제커플 강현진씨다.
두 출연자 모두 해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온 유학파로 국내에 들어와 정착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외국과 우리나라의 소비생활 차이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솔직히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예비맘 하쥬리와 자녀계획이 없는 강현진이 외국에서 직접 경험한 자녀교육과 유학에 대한 자신들의 소신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을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오는 13일 수요일에 방송될 청담동 골드맘에는 비보잉 팝핀현준과 결혼해 신혼1년차를 지내고 있는 국악인 박애리와 인터넷 쇼핑몰 창업 1세대 주인공인 강희재 업타운걸 대표가 출연해 솔직하고 발랄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루가 25시간이라도 모자란 워크홀릭 강희재씨에게 창업 성공 노하우를 직접 들어보며 자신만이 생각하는 10년동안 쇼핑몰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수 있는 경영전략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것도 중요하다'며 자신의 소비생활에 대해서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강희재대표, 더불어 그녀가 끝임없이 하고 있는 센스있는 재테크 방법을 시청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비보잉 팝핀현준과 결혼해 4개월만에 딸을 출산한 박애리씨가 출산후 오는 4월에 열릴 첫 단독공연을 준비 중이다. 공연준비 뿐만 아니라 국악 아침방송 디제이와 모교인 중앙대에서의 강의까지..
아울러 아내와 엄마의 역할까지 요즘 박애리씨에게는 몸이 열개라도, 하루가 25시간이라도 모자르다. 어느것 하나 서툴게 하고 싶지 않은 욕심많은 박애리씨는 바쁜 일과에서 생기는 지혜를 청담동 골드맘에서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