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08.03.03 13:57:43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을 것으로 알려진 NHN(035420)과 SK컴즈(066270)가 3일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먼저 NHN은 오후 1시 50분 현재 전일대비 5.81% 내려 20만1100원에 매매 중이다. SK컴즈 역시 5.14% 하락해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털업체 2위인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상대적으로 전방, 2% 내외 낙폭을 기록 중이다.
공정위는 포털업체에 대해 독과점 남용 및 담합, 불법 하도급, 부당 약관 등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만간 제재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