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6.05.08 14:31:55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035720)은 사진과 동영상을 쉽게 편집하고 블로그와 플래닛을 게재할 수 있는 종합 멀티미디어 편집기 `멀티킷`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은 최근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동영상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멀티킷 서비스는 ▲사진 크기 조절과 명도·채도·컬러를 비롯해 25가지 효과 적용이 가능한 포토킷 ▲17개의 페이지, 12가지 배경, 말풍선 등을 활용해 여러 장의 사진을 만화처럼 스토리로 엮을 수 있는 만화킷 ▲동영상 편집이 가능한 무비킷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멀티킷서비스(http://mkit.daum.net)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무료로 제공된다.
다음은 향후 오디오 편집기능을 추가해 종합 멀티미디어 편집기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동영상을 손쉽게 핸드폰과 메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 핵심 멀티미디어 사용자제작콘텐트(UCC) 중계기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멀티킷 정식 서비스는 이르면 오는 6월경 오픈 할 계획이다